주니어 기획자의 이직 준비 (1/n) UXUI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해서금융 업계에 취업하고 싶단 생각으로 현 회사에 들어왔다.생각과는 다르지만, 금융 서비스업을 하는 계열사에서웹/앱 서비스 기획을 담당했다. 내가 바랐던 직무에 대한 Specialist 보단 Generailist를 원하는 곳이고처음 입사했을 때보다 조직적으로 많이 변화했고 앞으로도 변화할 거라고 확신하는 곳이다.많이 변화해야할 것들이 많기도 하단 말이다ㅎ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생긴 반면, 쏙 빼닮고 싶은 역량을 가진 분들도 만났다.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내게 꽤 가까이 있다는 게 이 회사에 스테이 하고자 했던 큰 이유였다. 최소 1년, 최대 2년은 다녀보자란 마음으로 들어온 회사에서2년 2개월을 근무하는 중이다. 언제 2년이나 지나갔지 싶은데..3년차로 취급되어 그룹사에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