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요약] 디지털 전환과 함께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가 온다

    요약 및 정리

     

    1. 언택트 / 온택트

    단어의 뜻만 본다면 '연결이 되지 않은'과 '연결이 되고 있는' 이라는 뜻이라 두 개념이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두 개념 모두 사람을 연결하고 있으며, 연결의 방법에 따라 언택트, 온택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언택트 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사람의 대면을 통해 제공받던 서비스를 '사람을 대신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받는 서비스라고 한다면 온택트 서비스는 물리적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연결하여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음.

    따라서, 언택트는 절차적 인터랙션에 의해 사람과 사람이 상호작용을 하는 서비스. 따라서 사용자는 주로 1:1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험을 하게 됌. 온택트는 서비스 여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디지털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하는 양방향 실시간 인터랙션에 의해 여러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하기 때문에 1:n 혹은 n:n의 경험을 한다 라는 차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음.

    3.

    경험의 측면에서 볼 때 언택트는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함. 반면에 온택트는 여러 사람이 주어진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함께 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음. 이에 따라 인터페이스의 특성이 언택트는 스크린을 기반으로 디자인이 고려되는 한계가 존재할 수 있지만, 온택트는 스크린을 넘어 VR까지 기본 공간 개념으로 볼 수 있음.

    최근 Harvard Business Review의 The New Experience Economy 에서 아래와 같이 경험들을 분리하였음. 언택트는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몰두할 수 있는 (absorbed)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적합하다고 할 수 있으며, 온택트는 풍부한 (immersive)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더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음.

     


     

    CHECK POINT :
    불과 2-3년전만 해도 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언택트를 조사하고 집중했는데, 온택트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변화하는 기술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생각하고 따라가는 사고가 필요하다. 지나간 프로젝트이지만 앞으로의 방향과 시사점 생각해보기.

     


    :: 출처 :: https://story.pxd.co.kr/1519

     

    디지털 전환과 함께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가 온다

    들어가며 코로나로 인해 우리 생활에서 크고 작은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고, 그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2년간에 가치에 해당되는 디지털 트

    story.pxd.co.kr

     

     

     

     

    댓글